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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23년 9월 21일 – 환경부는 유엔환경계획(UNEP)과 협력하여 한국이 2025년 6월 5일 제54회 세계 환경의 날을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1997년 기념행사 이후 거의 30년이 지난 지금, 서울은 지구 환경 문제에 대한 한국의 지속적인 헌신을 재확인했습니다.
1972년 UN이 제정한 세계 환경의 날은 환경 관련 공공 봉사 활동을 위한 최대 규모의 글로벌 플랫폼입니다. 매년 6월 5일에 열리는 이 행사에는 정부 지도자, 국제기구, 기업, NGO가 모여 환경 인식과 행동을 장려합니다.
1997년 한국은 서울에서 제28회 세계 환경의 날을 개최하고 21세기 환경윤리에 관한 '서울선언'을 채택했습니다. 2025년에 다시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국제 환경 이니셔티브를 선도하겠다는 한국의 의지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2025년 행사는 플라스틱 오염에 맞서기 위한 중요한 국제적 노력과 일치할 것입니다. 2024년 말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세계 플라스틱 조약에 관한 정부간 협상위원회(INC) 제5차 회의에 이어, 세계 환경의 날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의 시급성을 강조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잉거 앤더슨 UNEP 사무총장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전 세계의 의지를 강조하는 2025년 세계 환경의 날을 주최한 한국에 감사드린다"고 "강력한 협력 관계는 다자간 환경 노력의 초석"이라며 한국의 역할을 칭찬했습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2025년 플라스틱 협약은 지구 환경보전의 분수령 이라며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개최국으로서 한국은 플라스틱 오염 방지를 위한 국제적 노력을 선도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2025년 행사의 구체적인 장소와 프로그램에 관한 세부 사항은 2024년 내내 UNEP와의 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행사는 환경 보존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세계적, 지역적 노력을 효과적으로 선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전 세계 환경의 날 주최국들은 생태계 복원(파키스탄, 2021), 생물 다양성(콜롬비아, 2020), 대기 오염(중국, 2019) 등 다양한 중요한 주제에 초점을 맞춰왔습니다. 2023년 코트디부아르에서 열린 행사는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해결책을 강조하며 한국에서 2025년 초점을 맞추는 선례를 세웠습니다.
생산부터 폐기까지 플라스틱의 전체 수명주기를 다루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플라스틱 조약은 2021년 9월 페루와 르완다가 제출한 결의안으로 시작되었습니다. 2022년 3월 제5차 UNEP 총회에서 결의안이 채택되면서 상당한 추진력을 얻었습니다. , 후속 작업 그룹 회의 및 협상을 통해 계속해서 프레임워크를 형성했습니다.
주요 협상 일정
INC-1: 2022년 11월 우루과이
INC-2: 2023년 5월, 프랑스
INC-3: 2023년 11월, 케냐
INC-4: 캐나다의 경우 2024년 5월
INC-5: 한국에서는 2024년 말
이러한 협상은 엄격한 모니터링 및 규정 준수 메커니즘을 포함하여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기 위한 구속력 있는 국제 약속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025년 세계 환경의 날을 개최함으로써 한국은 지구 환경 옹호의 최전선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과거의 성과를 축하할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하고 플라스틱 없는 세상을 향한 미래의 행동을 활성화할 것입니다.
세계 환경의 날과 세계 플라스틱 조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 업데이트, 역사적 맥락을 알아보려면 다음 연락처로 문의하세요.
기후변화정책과
원장 : 이형섭
전화: 044-201-6560
국제협력과
담당자 : 염승건
전화: 044-201-6575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정부포털을 참고하세요.